“한 사람의 평생의 삶 안에 부모와 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없애는 해외입양의 무조건적인 반대는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.”전국입양가족연대 목회자협의회(대표 신용운)가 지난 6월 14일 CBS 노컷뉴스 기사 ‘예장통합 인권위, 해외입양 문제 점검’의 내용과 관련해 2018 예장통합 총회인권선교정책협의회 선언문 발표에 대해 입장을 나타냈다.전국입양가족연대 목회자협의회는 “성공한 사람보다 더 많은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입양을 통해 양부모를 만나고, 그 가정에서 가족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외면하고 있다. 선언문에는
교계뉴스
이국희 기자
2018.06.22 17:01